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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로 이뤄낸 빛나는 구조활동 주인공들, 김포소방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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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장 표창(손지환 소방사, 백승욱 소방교, 김종묵 김포소방서장, 이동근 소방교, 김진호 소방교) (1).jpg


전례 없이 길었던 긴 연휴 기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3일 오전 8시 58분경 김포시 한 아파트 10층 베란다 난간에 할머니 한 분이 앉아 계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접수 즉시 김포소방서는 현장지휘단과 119구조대, 119구급대가 출동하고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판단해 도착 즉시 에어매트를 전개했다.


그리고 현관문 강제 개방 시 요구조자의 돌발행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현관문 개방과 동시에 구조대 백승욱 소방교과 손지환 소방사가 로프를 활용해 베란다 진입을 시도해 출동한지 15분여 만에 할머니를 무사히 구조했다. 


당시 숨 가쁘게 진행되었던 구조 과정은 화재조사팀 김진호 소방교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되었다.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실수 확인을 위해 김진호 소방교는 평소에도 현장활동을 기록하는데 덕분에 생생한 구조활동이 기록됐다.


촬영 영상은 예방대책팀 홍보담당자인 이동근 소방교에 의해 주요 방송매체에 제보되어 뉴스를 통해 방영됐다. 독거 노인의 복지 문제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김포소방서 구조대원의 활약상까지 전국에 방송이 되면서 김포소방서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가 높아졌다.


김포소방서는 구조대원으로 활약한 백승욱 소방교, 손진환 소방사와 당시 영상 촬영자인 김진호 소방교, 주요 방송사로 제보한 이동근 소방교에게 소방서장 표창과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김종묵 서장은 “모두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고 적극적으로 해낸 덕분에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김포소방서 소속 직원으로서 직업적 자긍심을 높여 줬다”며“앞으로도 현장과 행정에서 소방공무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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