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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김포시에 지하철 2호선 대장홍대선 골드라인 고촌역 연결 제안... 고촌 신곡리에 신정차량기지 이전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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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의한 대장홍대선 예상 노선도. 제공=김기덕 서울시의원.jpg

서울시가 건의한 대장홍대선 예상 노선도. 제공=김기덕 서울시의원

 

대장홍대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jpg

대장홍대선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김포시에 고촌읍 신곡리 부지에 목동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조건으로 서울지하철 2호선 대장홍대선 지선 연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5일 신년인사회에서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최적의 안이라고 생각하는 노선이 결국 김포에 김포 골드라인 고촌역으로 2호선 지선을 연결시키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신곡리에 지하철 차량기지를 형성하게 된다. 긍정적으로 같이 검토하자는 정도까지는 얘기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 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20km의 서부광역철도로 2025년 착공 2031년 개통이 목표다. 


예상 노선은 홍대입구-성산-디지털미디어시티(DMC)-상암-덕은-가양-강서구청-화곡-신월-고강-원종-대장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노선 반영을 건의했었다. 

 

또한 2호선을 경기 부천 대장지구로 연장하면서 차량기지도 함께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부천시가 수용하지 않으면서 대안을 고민해 왔다.


이와 관련 김포 고촌읍 신곡리 주민과 2호선 차량기지 주변 서울 신정동 주민들이 2020년 7월 각각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해 신정 차량기지의 신곡리 이전을 김포시와 서울시에 요구했다.


여기에 국민의힘 김포시갑 박진호 당협위원장도 지난해 8월 말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올림픽대로 지하화와 함께 서울2호선 고촌연결을 제안했었다.

 

신정차량기지.png

서울시 양천구 목동 신정차량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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