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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휴대폰도 사고! 팬택정상화도 앞당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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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여파로 어려움에 빠진 (주)팬택의 회생에 도움을 주고자 팬택에서 생산된 휴대전화기 특판 행사를 시 청사 로비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초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으로 경영위기에 처해 (주)팬택 근로자 1,000여명은 물론 550여개 협력업체 7만여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리게 될 위기에 빠지게 되자 이러한 급박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조금이나마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김포시에서 특판 행사를 마련했다.
 
특판 행사에서는 (주)팬택의 최신 인기모델인 베가 아이언2와 베가 시크릿노트2를 중심으로 이동통신사에 상관 없이 신규개통, 기기교체, 번호이동 등 판매를 할 예정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인 (주)팬택이 회생해 기업과 그 가족들의 생존권 보호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행사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를 원하는 시민께서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김포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전통시장, 대형마트, 경기도청 및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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