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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자원순환가게 26곳으로 확대... 재활용품, 현금으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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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 고양시, ‘자원순환가게’ 26개소로 확대 운영  (2).jpg


고양 자원순환가게가 26곳으로 확대된다. 자원순환가게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고양시의 재활용 사업이다. 


2021년 처음 단독주택 지역 1곳으로 시작해 매년 장소를 확대했고 2024년 상반기에는 18곳을 운영한 바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확대 요청에 따라 고양시 단독주택 밀집지역과 공원 등 공공장소에 추가로 거점을 지정하고 총 26곳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다.


시민들도 자원순환가게 확대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자원순환가게에 자주 참여하는 주민 김모 씨는 “재활용 분리배출로 보상도 받고 환경을 위한 실천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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