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김포시의장, "원구성 지연 사과... 토론과 협의 우선 되는 멋진 의회 만들 것"
컨텐츠 정보
본문
지난 4일 선출 된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원구성 지연에 대해 사과하고 토론과 협의가 우선 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1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 지연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김포시민 여러분에게 대단히 송구하다"며 "의장단을 먼저 선출했는데 상임위 문제도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 원구성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제8대 김포시의회 후반기 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토론과 협의가 우선되는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포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의정활동을 펼치지만 살아온 과정과 서있는 위치가 다르기에 서로 간 입장 차이는 당연한 것"이라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대화하고 타협하면 좁히지 못할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현명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원구성 지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토론과 협의가 우선되는 의회, 집행부와 동행하는 멋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