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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대비 기업 경재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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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맞서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발굴을 위한『김포시 전략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포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김준현 도의원, 이진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과 김포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 및 관내 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해 김포시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연구원 문미성 박사와 경기관광공사 이동렬 팀장,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김재윤 책임연구원이 경기도의 전략 산업에 대한 분석과 이에 따른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김포시 전략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경기도 내 4위에 해당하는 공장등록 업체를 보유한 김포시가 현재 추진중인 13개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써의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김포시의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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