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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고용사업 지원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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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포대학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지원 협약을 지난 27일 김포고용복지+센터에서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은 청년들이 대학 안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연계하여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30개교 대학이 선정됐는데, 그 중 김포대학이 선정됨에 따라 연간 사업비 2억원 중 국비 1억원, 시비 4천만원을 매년 지원하며 대학이 6천만원을 부담해 최대 5년간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고용노동부의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김포대학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층의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원스톱서비스 제공과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정범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맞춤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김포대학과 협력하여 청년일자리창출 사업 발굴과 지원으로 청년층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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