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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운양동~여의도 M버스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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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는 김포시민의 서울 출퇴근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본동~운양동~여의도까지 연결하는 M버스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포시의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M또는G버스 신설’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항이며, 서울 출퇴근 불편의 해결대책 마련을 위해 김포시와 경기도에서 적극 신청하고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운행경로는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운양동(운양역)을 거쳐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당산역, 여의도환승센터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운양동은 올림픽대로 진입 전 김포한강신도시 출구에 위치한 특성상 구래동, 장기동에서 만차가 된 버스가 진입하여 버스를 탈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으므로 이번 노선을 통해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김포 북부권인 통진, 월곶에서도 장기본동까지 이동‧환승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버스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19년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하게 되며, 빠르면 ’19년도 하반기 중 운송개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M버스가 신설되면 신도시에서의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대폭 증진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신도시 뿐만 아니라 원도심, 북부권을 위한 노선들도 하나씩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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