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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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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4일 김포고용센터, 전문계고교, 김포대학 산업협력단, 직업전문학원 등 유관기관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전략회의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민선5기 시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민선5기 동안 일자리창출 목표를 공시한 바 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금년도 일자리정책 목표, 일자리센터 운영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계획, 관내 육성중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의 일자리 고용 현황, 공공일자리와 지역 맟춤형 일자리 창출계획을 설명하고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는 5월 21일 열리는 맞춤형 채용 박람회에 여성, 노인,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병화 경제진흥과장은 “우리지역은 제조업 중심의 업체가 많아 구직난 보다 구인난이 심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과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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