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파주인삼농협, 뿌리홍삼 선적 중국수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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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인삼농협은 5일 인삼쌀맥주 갤러리에서 뿌리홍삼 여섯 량을 중국 광동성 수출선적에 싣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지난해 8월 중국 국영기업 중국광동본초약업유한공사와 5년간 맺은 수출업무 협약을 토대로 이날 올해 수출 계약물량 30M/T 중 첫 물량으로 1톤 규모의 뿌리삼을 선적했다.
고려인삼의 정통성과 기능성을 인정하고 공식적 수출업무 개시를 적극 지원해 준 중국광동본초약업유한공사는 년 매출규모 1,200억원 규모의 제약 및 건강기능성식품 등을 유통 판매하는 중국 100대기업에 속하는 대형 국영 기업체다.
지난 2009년부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삼쌀맥주 관광육성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해 4년간의 인적・물적 투자를 투입해 육성한 산물로 2012년에는 미국, 베트남, 홍콩 등에 인삼가공품 수출 636,000달러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고, 연 1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기센터 김창모 인재개발과장은 “김포산 맥주맥과 금쌀로 담근 에너진 맥주 개발에 박차를 다해달라”며 “7월경에 생산 예정인 발포주를 전국 유통은 물론 수출기반을 확고히 마련할 수 있도록 제반적 업무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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