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성황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15일 김포주민들과의 함께하는 복지·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종교와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삶에 대한 조언자로 주목받고 있는 혜민 스님을 초청해 마음치유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혜민 스님의 높은 대중적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혜민 스님은 일상생활 속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관객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관객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혜민 스님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와 같은 문화 복지콘서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지관 관장은 “마음치유 콘서트가 김포시민과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 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사와 지역사회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문화계 명사를 지속적으로 초청하여 김포시민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혜민 스님 마음치유 콘서트에 이어 6월 29일(토) 오후 3시 김포시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소리꾼 장사익씨를 초청해 문화나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