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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천대,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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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천대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강식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6월 7일 이뤄진 김포시와 가천대학교의 ‘김포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의해 시행되는 과정으로 가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강사진은 가천대학교의 우수한 학계 전문가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돼 지역사회에 활발하게 공헌하고 있는 선배 사회적기업가들로 구성된다.
 
교육일정은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진행되며 전체과정의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이 수료대상이 된다.
 
임종광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에서 훌륭한 아이템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가천대학교 이화진 교수와 사회적기업 (주)짜로사랑의 김동남 대표가 각각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기업 사례’를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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