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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메디 등 3개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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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jpg


풍무동 히즈메디병원 등 김포시 관내 3개 병의원이 보건복지부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신청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갈 수 있는 의료시설을 말한다.

 

보통 평일에는 밤 11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경증 어린이병원이다.


감기 등 가벼운 증상의  어린이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외래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어 응급실 이용에 따른 두려움과 불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김포시는 2개의 달빛어린이병원 개소가 가능하지만 1개소를 더 추가해 3곳을 지정하는 검토 의견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경기도는 다음달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병원을 심의 선정한 후 보건복지부에 보고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오는 5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부모와 아이가 야간, 휴일에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어린이 병원을 강조해온 오강현 시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보건소에서 적극 나서고 또 병의원이 신청을 해줘서 드디어 김포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 설립을 공약한 장윤순 시의원도 "신청서를 제출하기까지 여러모로 살펴준 보건소장님을 비롯 팀과장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 설립에 함께 동참해주신 병의원 원장님과 실무원장님들께 감사 드린다. 경기도 심사 및 보건복지부 검토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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