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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독도․국토사랑회, '일본 독도 망언 중단.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요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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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요구 성명서 발표 (2).jpg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13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유종상․장윤정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국중범, 김동규, 김성수, 김옥순, 김종배, 김철진, 김태희, 오지훈, 이병숙, 이재영, 이채명, 정윤경, 최효숙, 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 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용성 회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이 명확한데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 망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며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해양 환경파괴에 극심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기적이고 자국 중심적인 행태를 즉각 멈추고, 침략의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하여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일본은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 망언을 중단하고 즉각 사죄할 것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성명서를 낭독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지난 2016년 9월 구성되었으며 현재 김용성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 등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성명 전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를 요구한다!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있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다. 일본은 아직까지도 제국주의 시대의 망령을 잊지 못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고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


일본은 교과서와 각종 외교문서에 조선인 일본 연행에 대해 ‘강제 연행’ 표현을 ‘동원’으로 표기하고,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거나,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여 침략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없이 과거의 만행을 반복하며 독도에 대한 망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일본의 행위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며, 분명한 역사 왜곡이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명백한 기만이고,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도발하는 처사이다.


또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예정임을 밝혔다.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양에 도달하게 되면 해양환경이 파괴되고, 수산업과 어업에 피해가 막대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일본 정부의 이기적이고 자국 중심적인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경기도민과 함께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국내외에 천명하며, 일본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본은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에 기술한 독도 망언을 중단하고 즉각 사죄하라!


하나.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2023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 일동

(국중범, 김동규, 김성수, 김옥순, 김용성, 김종배, 김철진, 김태희, 오지훈, 유종상, 이병숙, 이재영, 이채명, 임창휘, 장윤정, 정윤경, 최효숙, 황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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