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섭 부시장, 추경 관련 예산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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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관련 20일 현장을 찾았다.
현재 추경 편성안은 추계 세입 가용재원보다 세출 예산액이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등 대규모 사업장 사업진행과 향후 운영방안 등 전반을 살피고 있다.
또한 효율적 재원 배분과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며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엄 부시장은 이날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구역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김포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양곡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도22호선(고막~용강) 개설 현장 ▲용강리 매화미르마을 ▲월곶 성동1리 동막마을 ▲꽃묘장을 살폈다.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은 양촌읍 학운리 647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축구장과 육상트랙, 운동기구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파고라, 주차장(80면)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은 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라 서부권 인구가 지속해서 느는 반면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건립된 시설로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엄진섭 부시장은 이러한 시설들을 살피며 “시의 현재 재정 상황이 매우 어렵다. 시급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재원 배분이 필요하다"며 "특히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유사 기능을 통합해 부지 매입비나 건축비 등이 절감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간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안으로 2023년 제1회 추경안을 확정해 시의회에 넘겨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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