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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도서관, ‘자연 속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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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립 양곡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_자연 속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확산과 주민들의 인문학 향유를 위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자연 속 인문학 산책’은 선조들이 가꿨던 정원과 현대의 숲, 지역 공원과 집의 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연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한국 정원 기행’의 저자 김종길 작가와 세계의 각종 정원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정원의 특징과 정원에 담긴 선조들의 사상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주제별 생태놀이’의 저자 황경택 작가와 함께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관계, 자연에서 얻는 삶의 지혜를 들여다본 후 자연관찰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3부 수업은 윤순영 한국야생조류협회 이사장과 함께 ‘새’를 주제로 자연의 필요성과 김포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을 탐방하며 새들을 올바르게 관찰하고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의 저자 정재경 작가와 반려식물 세계를 알아보고, 실제 식물을 심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중인 10월 1일을 제외하고 총 11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과 성인 20명으로 참여자 모두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3일부터 실시 중으로, 선착순 모집 후 마감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 오프라인 학습 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031-518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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