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18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 김포시지부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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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포경찰서가 1800만 원대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월 20일 오후 3시경 은행을 찾은 피해자가 1800만 원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려 하자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하고 현금 인출을 지연시킨 뒤 즉시 112에 신고해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포경찰서 담당자는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시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범죄예방활동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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