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왕길동 공장지대 참수피해 복구활동을 이달 25일과 26일에 걸쳐 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왕길동 공장지대 일대에 침수가 되면서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이틀에 걸쳐 실시된 복구 활동에 자원봉사자 약 70명이 참여해 공장 안으로 들어온 흙을 걷어내고 각종 엉켜 나뒹구는 생산 물품들을 세척·정리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