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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징검다리봉사단, 취약계층에 컴퓨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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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컴퓨터 설치 사진.jpg



김포시 양촌읍은 2일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봉사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봉사단이 기증받은 컴퓨터를 정비하고 디지털 기기에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2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성태 회장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디지털 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컴퓨터를 지원해주신 김포징검다리봉사단과 김성태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보 격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포징검다리봉사단은 100여 명의 기업인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컴퓨터 지원, 지역정화활동 등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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