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김포시 양촌읍은 5일 양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수정)에서 취약계층 3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쌀, 라면,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정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생활안전협의회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상반기 생필품 지원과 선풍기 지원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