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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관 실무자 통합사례회의 개최... 조현병, 지적장애 사례자 지원 검토·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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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8월 30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4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부에서 초빙한 을지대학교 백형의 교수를 비롯해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하성 성당 등 12개의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다룬 사례는 조현병과 지적장애 등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하성면 주민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까닭에 신체 건강마저 나빠져 반드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나 사례자 스스로 지원을 거부하고 있어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이러한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한 후 외부 전문가의 판단 및 정신과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견을 바탕으로 대상자가 동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설득하는 방향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설정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정신적 문제가 겹친 고난도 사례들이 늘어날 뿐 아니라, 사례관리자 혼자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사례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전문가의 자문과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자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애 하성면장 또한 “사례회의에서 논의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상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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