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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천 월곶신협 이사장, "내실 알찬 전국 최고 조합 이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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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천 제12대 김포 월곶신협 이사장이 "전국종합경영평가 대상 조합의 위업을 이어가겠다"며 "더 안전하고 튼튼한 조합, 더 행복하고 활기찬 조합, 더 이율과 배당이 높은 조합"을 다짐했다.


19일 오전 김포시 월곶면 청룡회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강 신임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 신협"이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운동, 윤리운동, 교육운동을 실천해 작지만 내실이 알찬 조합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우뚝 성장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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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고 조합의 번영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서민 금융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불확실한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와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월곶신협의 정체성과 신성장 동력 마련으로 자산 증대와 수익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또 "경제적 약자인 소외계층 지원 대출과 서민 대출도 활성화하고 월곶면의 최고령 사회에 발맞추어 노년층의 지역공동체 결연과 각종 의료 서비스 혜택도 마련하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더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조합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창의와 혁신을 꾀하고 준비한 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 전국 종합경영평가 대상 조합의 위업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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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합하고 단결해 더 안전하고 튼튼한 조합, 더 행복하고 활기찬 조합, 더 이율과 배당이 높은 조합을 만들어가겠다"며 "우리 조합을 전국종합경영평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대상 조합을 만드신 김형선 이사장님의 업적을 잊지 않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선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이제 저는 월곶신협 조합원으로 돌아왔다"며 "월곶신협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위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그 덕분에 월곶신협이 전국 6군에서 대상을 받았다. 금년 총회에서 선임되신 강석천 이사장님과 위원님께 축하를 드리며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월곶신협을 크게 성장시켜 나갈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옆에서 저를 위해 보필해 준 제 아내 이인희 여사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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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취임식에는 조합원과 임직원, 박상혁 국회의원, 홍갑동 신협 경기서부평의회 회장(통진신협 이사장), 조종석 양촌신협 이사장, 임종세 대곶신협 이사장, 방기석 고양 덕양신협 이사장, 이범경 인천 검단신협 상임이사,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유지만 전 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강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월곶신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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