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 벼룩시장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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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회장 설기환)가 25일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2024 와글와글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약 이천여 명 정도의 주민들이 방문해 이름처럼 ‘와글와글’한 행사장의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벼룩시장에는 약 80여팀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동참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최측은 지역 내 소재하는 김포대학교와 연계하여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어린이타투’와 같은 체험부스와 ‘스트리트댄스공연, 크로마하프공연, 풍선아트’와 같은 볼거리를 마련하여 벼룩시장 외에도 주민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다채로운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운양동 주민자치회의에서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행사이다.
행사를 주최한 설기환 운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벼룩시장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을 현안을 찾아 해결해 나아가는 데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혜영 운양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방문했음에도 질서 있게 행사를 즐겨주신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즐겁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석해주신 모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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