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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전남에 2대 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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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박경록 선수.JPG


김포FC가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2대 1로 패했다.


1일 오후 4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전남드래곤즈의 2024 하나은행 K리그2 16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포의 골문은 손정현이 지켰다. 박경록, 김현훈, 정한철이 수비라인을 세우고 중원은 서재민, 김원균, 이현일, 최재훈, 임준우가 지켰다. 루이스, 플라나 투톱을 세워 전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31분 김포가 전남의 골망을 먼저 흔들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 됐다.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정운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브루노를 교체투입했다. 후반 12분에는 임도훈을 투입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14분 전남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남의 동점골 이후 김포는 공격점유율을 높였고 김원균의 터닝슛이 아쉽게 골대를 빗나가 솔터에는 아쉬운 탄식이 터져나왔다. 


후반 29분 전남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고 김포는 만회골을 기록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 종료 직전 이현규의 헤더가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기가 올라갔고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패배했지만 저희가 준비한 대로 전후반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순간적인 집중력의 차이로 실점을 했다. 축구는 득점을 하는 경기인데 우리 용병들이 득점 부분에 있어 우리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휴식기 동안 선수들과 미팅을 통해 사기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포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해병대 에디션 유니폼을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전남전을 마친 김포는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휴식기 이후 오는 16일 오후 7시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안산과 하나은행 K리그2 1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사진2. 김포FC의 스타팅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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