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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상승세... 무실점 승리로 리그 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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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득점 후 환호하는 김포FC 선수단 (1).JPG


김포FC의 상승세가 매섭다.


김포FC가 부산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리그 3위로 점프했다. 


김포는 23일 일요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4 하나은행 K리그2 18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평일에 진행한 코리아컵 라인업에서 일부 변화를 주었다. 손정현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박경록, 이용혁, 김민호가 수비라인에 섰다. 서재민, 김준형, 장윤호, 최재훈, 임준우가 중원을 지켰으며 플라나와 루이스가 공격을 책임졌다. 부상에서 복귀한 장윤호를 포함해 총 5명이 바뀐 라인업을 들고 부산전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김포는 분위기를 가져왔고 전반 8분 장윤호의 터닝슛이 부산 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솔터축구장에는 아쉬움의 탄식이 터져나왔다. 이후 두 팀은 상대 골망을 흔들기 위해 여러차례 공격을 이어나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김포였다. 전반 45분 이용혁의 헤더가 부산의 골문을 가르며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리며 김포는 분위기를 잡으며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정운 감독은 이종현을 투입시키며 부산을 압박하며 추가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양 팀 모두 여러차례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 25분 브루노의 1대 1 찬스가 부산 골키퍼 발 끝에 막혀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1대 0으로 종료되었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3위로 순위를 한단계 올렸으며 2위 전남을 승점 1점차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김포FC를 응원해주기 위해 와주신 시민분들과 골든크루와 특히 바쁜 와중에도 경기내내 응원을 보내주신 김병수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두경기 연속으로 무실점을 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포는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9라운드를 치른다.

 

사진2. 경기 후 승리 세리머니중인 김포F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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