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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환경부 위원 평가... 올해 하반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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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해 11월 환경부장관과 현장을 살피고 있는 김병수 시장.jpg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4월 예타통과를 거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24일 김포를 찾은 환경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이에 올해부터 사업이 실질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용역발주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김포시는 24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이행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환경부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및 환경부 자체평가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환경부 및 자체평가 위원들의 방문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주요 정책 개선과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접 사업 구역 내 공장단지 일대와 농지, 주택이 혼재된 현장을 확인했다. 


김병수 시장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는 결실을 이뤄 대한민국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 사업비 5조 7,52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하반기 중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 착수, 2026~2027년에 지구지정 고시 및 실시계획 추진, 2028년 1월에 부지조성공사 착공, 2033년 공사 완료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한편 시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로 16조 2천억원의 생산효과과 11만9천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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