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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추가열차 첫 투입… 9월까지 10량 5편성 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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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골드라인.jpg

 

 

1차 12량 6편성 2024년 1월까지 증차

2차 10량 5편성 2026년 말까지 투입 완료


김포골드라인 추가 열차가 첫 투입됐다. 열차가 추가되면서 수송력은 20%가량 증가하고 혼잡도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박상우 장관이 민생토론회 과제 이행을 위해 직접 첫번째 신규 열차 출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열차 추가 투입과 함께 광역버스 확충, 당산역 환승센터 건립,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 등 교통대책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김포골드라인에 열차 추가투입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이 20% 약 2000명 가량 제고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9월까지 열차를 5편성 증차하고 내년 1월 1편성 증차까지 마치면 배차간격도 현재 3분에서 2분30초로 단축해 현재 200%인 최대혼잡도 역시 크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최대혼잡도는 224%에 달했지만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헤 온 결과 한 달 만인 6월 혼잡도가 210%로 하락했고 올해 3월에는 195%까지 감소했다가 다시 200%가 됐다.


당초 6월 1편성, 9월 4편성 계획이던 열차 투입 계획도 6월 1편성에 이어 8월 2편성, 9월 2편성으로 앞당겨 추진해 2학기 개학 전에 통근‧통학 수요에 대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월까지 출근시간(07~09시) 운행횟수(42→51회)가 9회 늘어나고 열차 시격이 3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면서 하루 2000명 이상(기존 수송인원 대비 20%)을 추가 수송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추가로 투입하면 배차 간격은 최대 2분 10초까지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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