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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도서관 여름독서교실 ‘경제와 친해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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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3일간 2024년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경제와 친해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주제 도서인 ‘오늘은 용돈 받는 날’, ‘장바구니는 왜 엄마를 울렸을까’, ‘말하는 자전거와 똑똑한 경제 여행’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경제 도서 전문작가 석혜원, 연유진과 함께 한다.


석 작가는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로, ‘주식회사 6학년 2반’을 비롯해 다수의 어린이 경제 도서를 출간했다. 연 작가는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교육청 강사로 활동 중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실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독서노트와 독서교실 배지가 제공된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경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과 생활 습관을 기르는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https://gimpo.go.kr/gochon/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031-5186-4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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