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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능형 교통정보 전광판 설치 사업 80% 진행... 10월까지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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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방향(고촌장곡)에 운영중인 VMS모습.png



김포시가 현재 추진중인 교통정보VMS(전광판) 사업을 올해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정보VMS(전광판 : Variable Message Sign)는 관내 주요도로 곳곳에 교통정보 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을 제공하는 교통시설로 김포시는 현재 20곳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 2023년부터 총 40억 원(국비 24억 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장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에 교통정보VMS 3곳(고촌, 장기, 대곶)을 추가 설치해 최근 급속한 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시는 2024년말 부터 ‘교통신호등 온라인 구축사업’을 김포소방서 및 김포경찰서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골든타임안에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사업’도 운영이 가능해진다. 


김포시청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빅시티 김포시대를 대비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보 정책을 추진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좀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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