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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엿보는 조선왕실 이야기... 김포문화원 '길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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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스크린으로 엿보는 조선왕실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스크린으로 엿보는 조선왕실 이야기’ 프로그램은 조선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드라마, 영화의 각 장면과 연결하여 좀 더 쉽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행방식은 강연8회, 탐방1회, 후속모임 1회로 총10회 운영한다.


김포문화원은 7월11일 부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8월 5일부터 10월11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규 원장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문학의 즐거움과 우리의 역사를 좀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https://gimpomunhwa.or.kr/)로 신청가능하다.

 

스크린으로 엿보는 조선왕실 이야기... 김포문화원 '길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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