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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코리아컵 8강으로 마쳐... 제주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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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경기 전 파이팅중인 김포FC 선수단.JPG


김포FC가 ‘코리아컵 8강전 진출’이라는 팀 창단 최고 성적을 거두며 코리아컵을 마쳤다.

 

김포는 17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0대 1로 패배하며 대회를 종료했다.


김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지난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득점을 터트린 브루노와 이현규가 공격라인에 섰다. 미드필더로는 안재민, 이강연, 서보민, 이환희, 정강민이 출전했다. 수비진에는 김종민, 김민호, 정한철이 나섰고 골키퍼는 이상욱이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고정운 감독은 지난 K리그2 22라운드와 비교해 9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거세게 내린 폭우로 인해 경기장 군데군데 물이 고여 물웅덩이가 생긴 모습도 보였다.


김포는 여러 차례 제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고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두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제주의 유리 조나탄의 헤더골이 결승골로 기록되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기대도 했었고 우려도 많이 했었는데 우리 선수들이 100%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줬다고 생각한다. 날씨도 좋지 않았는데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한테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김포는 FC안양을 김포솔터축구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024 2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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