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고등학교 학생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

김포시 마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 및 생필품을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식료품과 생필품은 마송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마련했으며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마송고등학교 이흥용교장은 “여름방학에 끼니를 거르는 친구들이 걱정되어 기부 캠페인을 계획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양성헌 관장은 “전달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이번 마송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공헌 참여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