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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도서관, 독립운동에 더해 '건강'도 특화주제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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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도서관이 기존 특화 주제인 ‘독립운동’에 더해 ‘건강’을 특화 주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김포 독립운동의 성지인 양촌읍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되 시의성 있고 이용자 흥미 유발 제고를 위한 특화 주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다.


기존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서 구입 및 특화사업은 지속하면서 ‘건강’을 주제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강연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양곡도서관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특화 주제 추가에 대한 홍보와 함께 건강과 관련된 도서 확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정신건강, 육체 건강, 건강해 지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은 모든 세대에 걸친 관심 주제로 다룰 수 있는 영역 또한 넓고 전문 서적, 소설, 동화 등 관련 도서도 풍부하다.


양곡도서관이 소재한 지역은 병원, 보건소, 체육관 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할 수 있는 기관도 많아 보다 풍성한 행사, 강연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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