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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지역자원 활용 방과후 공유학교 4곳 현장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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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방과후 공유학교(김포다도박물관-다례교육).png



김포교육지원청이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운영 중인 ‘방과후 공유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대비 현장 컨설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현재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다도박물관(월곶면) 등 4개 기관에서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도예)’, ‘꿈꾸는예술학교(뮤지컬)’, ‘관악합주(오케스트라)’, ‘신비한 문화여행(다례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0명의 학생이 참가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회와 기관들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은 컨설팅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방과후 공유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해는 예전과 달리 많은 비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 안전이 절실한 시점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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