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10시 경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철골조 폐기물 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설물 300㎡와 굴삭기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직원 김모씨는 “기숙사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밖에서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건설 폐기물 등이 쌓여있던 야적장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폐기물이 쌓여있던 야적장에서 검은 연기과 불꽃이 보이는 상황이었다.
당국은 주변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고 중장비를 사용해 출동 40여 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