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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 2025년까지 100% 자동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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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의 운영을 확대해 시민의 하천 이용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강우량의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하천 고립 등 안전사고 대비 및 예방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대부분 평지로 형성돼 있어 하천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용자가 많은 도심하천 산책로의 경우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형태를 띄고 있다. 


이에 호우 시 8개소 하천의 진입로 98개소를 통제하고 있으며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하천 자동차단시설 자동차단시설, 수위계, CCTV등을 설치하여 하천수위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출입이 차단되는 시스템을 2022년부터 도입하여 주요 하천에 35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김포시는 현재 25개소 확충사업을 실시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통제대상지 98개소 중 60%가 ‘스마트 차단’으로 구축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상정보를 연동하여 기상특보현황에 따라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심하천의 하천정보를 제공할 계획임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관하여는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5년 ‘스마트 차단’ 100%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은 시민들도 함께 지켜나가야 하는 사항으로, 시에서 안전을 위하여 차단을 한 경우에는 시민들도 통제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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