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협 홍보단, 독거노인 위한 성금 기탁

23일 김포한강신협 홍보단(단장 권정분)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양촌읍에 기탁했다. 김포한강신협 홍보단은 앞서 지난 11일 직접 ‘독거노인돕기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최해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는 김포한강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에 고루고루 도움의 손길이 닿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포한강신협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신협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 나눔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