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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27일 강화군 방문... 박용철 후보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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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요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가 10.16 재‧보궐선거지역 중 가장 먼저 강화군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날 북한의 대남 확성기 피해 주민 간담회를 통해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풍물시장 시장을 방문해 군민과 상인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고 박용철 후보의 공약이행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도 이번 주말부터 당협위원장들이 교대로 강화도를 방문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10월 2일에는 18명의 인천시의원 격려방문이 예정 돼 있다.

한편 안영수 전 의원이 당의 경선 감점에 이의를 제기하며 신청한 공천효력정지가처분이 25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공천 갈등이 일단락 됐다.

안 예비후보 측이 법원 결정의 수용 입장을 밝힌 가운데 박용철 후보 측은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에 집중하면서 본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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