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신규 수익사업 발굴, 시민 편의 증진"... 취임 1주년 경영목표ㆍ비전 제시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경영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그간 시민 편의 증진과 신규 수익사업 발굴 그리고 생활 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형록 사장은 “김포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김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특히 "김포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 사장의 취임 1년 주요성과로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개발사업본부 조직개편 및 직원역량 강화, 시설관리운영 및 문화생활 개선, 업무 효율성 제고를 꼽았다.

이 사장은 정기적인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주요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도시개발사업(SPC) 관리를 강화해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이끌었고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또한 수영장 일요일 운영 확대와 강습 프로그램 추가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올해 5월 신청사 이전을 통해 기존의 분리된 사무공간을 통합하고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경영, CEO 면담 상시 운영, 희망근로부서 시행, 부서간 이해증진 행사, 부부의날 행사 등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도 디울이고 있다.

여기에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회의구축, 수입금 업무개선, 결제대행사 수수료 절감 방안, 복무관리 제도 개선, 회계업무 절차개선 등 끝임 없는 혁신으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여 나아가고 있다.

이런 노력과 실적은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정보공개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2024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대한민국지방자치 혁신대상 2년 연속 ‘최우수’ 등 외부기관의 평가로 이어졌다.

이형록 사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혁신과 도약"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삼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생활 문화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지난 1년간 공사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2년차를 다시 한 번 혁신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 사장은 “신규 수익사업 발굴, 시민 편의 증진, 생활 문화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을 위한 스마트 도시 환경 구축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비전을 제시했다. 

"김포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공사가 되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공사는 또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강화에 나선다. 기존 수익사업을 기반으로 김포의 특성을 살린 신규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정적 자립을 강화하고 공익사업 확대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개발사업 및 시설 운영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보상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김포 시민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부한 생활 문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추첨제 확대, 체육 운영시간 확대, 자원화센터 체험교육 시행, 반려견 놀이터 야간개장, 장애인 나들이 지원 서비스 등을 시행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공공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촉진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공사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 해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의 행정 업무도 보다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이형록 사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김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