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 12~13일 연안부두 꽃게 축제, 11~13일 외포항 새우젓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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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인천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 축제를,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는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새우젓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꽃게 축제에서는 질 좋은 꽃게를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꽃게 경매와 꽃게라면 끓이기 등의 체험행사와 수산물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전시,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화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막식(12일 18시)과 폐막식(13일 18시)에는 김수찬, 박진, 장윤정, 김은주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아울러 강화도 새우젓 축제는 새우젓만들기, 김장담그기 등 체험행사와 장민호 등의 축하공연, 강화도새우젓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www.asijang.com·032-888-4241~3)과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www.jutgal.co.kr·032-932-9331)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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