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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 발표... 10만 자족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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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김교흥 의원 동참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는 9일 오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한연희 후보자,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 클러스터,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기회발전특구) 지정 삼각축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정책은 민주당의 전격적인 지원 아래 진행하되 상호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정책을 현실화하겠다는 것이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는 강화도의 미래 비전을 발표한 자리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 되기 위해서느 중앙정치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국회가 민주당과 더불어 모든 협력을 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이 프로젝츠로 강화군의 비약적으로 발전 될 것"이라며 "국회와 당이 현실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기구 농해수위원장도 “강화군이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 1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일을 돕겠다”며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쌀값이 반드시 20만 원 대로 갈 수 있도록 쌀값을 안정화 하기 위해 양곡관리법 등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 또한 강화군 항, 포구도 어촌 뉴딜 정책에 선정되도록 해 강화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하겠다. 한연희 후보가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의원은 “강화남단에 추진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역은 내년 안에 지정 되도록 강력히 전달 할 것"이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은 1단계 300만평 규모로 스마트팜, 반도체 화훼 등 농가 소득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이 연결 되고 강화군 내에는 트렘을 연결해 교통도 획기적으로 개선 될 거다. 이와 더불어 강화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대규모 사업으로 일자리가 늘고 세제 혜택 등으로 비약적 발전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 대도약 프로젝트는 국제말산업클러스터와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도가 명실상부 대도약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다. 민주당이 다수당으로써 국회차원에서 돕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서 강화가 군이 아닌 인구 10만 혁신도시, 인천의 강화가 아닌 세계적인 강화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강화 대도약 삼각벨트 프로젝트 핵심 내용. 


1. 국제말산업클러스터 조성 

◾기간 : 2025년 ~ 2035년 

◾대상 : 강화전역 약 6Km2(180만평) 

◾내용 : 국제승마타운, 경주마힐링타운, 레저스포츠타운, 문화예술공연타운, 쇼핑,숙박시설 조성

◾기대효과 

국내외 방문객 연간 3,000만명, 일자리 3만개 창출, 연간 부가가치 약 4조원 이상 

강화군 지방세 2,000억원 이상 획득 


2.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기간 : 2025년 사업계획 결정 

◾대상 : 2단계 (신도-강화구간) 11.4Km

◾비용 : 5,000억원 내외  

◾기대효과 

강화군민의 교통불편 전격 해소 

인천국제공항 연계하여 생태,역사,문화,레저 관광 수요 급증, 생명바이오산업 유치 

남북물류기지 건설, 한강하구 공동이용, 서해평화협력지대 등 평화협력확대


3.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간 : 2025년 기회발전특구 세부시행령 마련,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반 조성 

◾대상 : 강화남단 일대 (길상,화도,양도면)  

◾내용 : 농생명,바이오산업, UAM(도시항공교통), 드론 산업 유치, 뉴타운 조성

◾기대효과 

제2의 송도국제도시 완성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완성. 강화군내 트램 설치 운행

일자리 1만개 창출, 10만 인구 시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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