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화
HOME  > 뉴스종합 > 문화

세계 최초 2024 김포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 개막

컨텐츠 정보

본문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사진4.jpg


2024 김포 자동차 레이싱 컨퍼런스(약칭 GAR 컨퍼런스)가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김병수 김포시장, 국무조정실 제2차장 등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최초의 행사로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4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 컨퍼런스 1일차 행사는 개회식(김병수 시장의 개회사와 김종혁 김포시 의장의 환영사, 남형기 국무조정실 제2차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축사), 기조강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 로비에 마련된 기업 부스와 야외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 스톡카 특별전시가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의수 KBS 모터스포츠 해설위원이 ‘모빌리티 기술 발전이 인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술 혁신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재편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드라이빙 스쿨 장순호 대표가 ‘목적기반 차량(PBV)이 도시를 변화시키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가 미래 도시 환경에 미칠 혁신적인 변화를 분석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기술 발전이 불러올 새로운 사회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으로 컨퍼런스 기간 동안(17~20일)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특히 19일부터는 김포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모형자동차 경기장 ‘갈래나로 레이싱 서킷’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레이싱대회 ‘아시아 온로드 챔피언쉽(AOC)’이 병행돼 박진감 넘치는 현장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는 “컨퍼런스의 남은 기간 동안 북한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세계 최고 수준의 모형자동차 경기장에서 참여자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2024 김포 GAR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차세대 자동차 기술과 레이싱의 융합이 세계 경제와 도시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중요한 담론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김포문화재단 관광진흥팀(031-999-3942)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문화 818 / 3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