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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김포시 부시장,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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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이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을 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가스터빈동, 증기터빈동을 찾아 현장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0년 12월 착공한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3년 3월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해 현재 운영 중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열은 청라에너지(주)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8만세대에 공급되며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전을 통해 인근 지역의 50만여 세대가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공공사회 복지사업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전력생산과 열공급이 모두 가능한 고효율 발전소로 우리시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이 되고있음을 확인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고 민원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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