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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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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운영했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며, 통진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 22일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묵혀놨던 상처와 아픔들을 글로 써내며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즐거웠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그날의 기분을 다잡는 등 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삶을 글로 써보며 글쓰기와 인문학의 중요성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결과물로 참가자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으며 해당 책은 각 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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