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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하는 황톳길 황토 돋움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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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 주민자치회(회장 황도연)는 지난 10월 17일 금빛수로 황톳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황톳길 황토 돋움작업을 실시하였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황톳길과 황토의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10일 황톳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17일에는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노면을 삽으로 퍼내고 평평하게 고른 후 황토를 포설했다.


주민자치회 황도연 회장은 “이번 황토 보충과 돋움작업으로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주민들의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같이 참여한 주이자 장기본동장은 “황톳길이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주는 행복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장기본동 주민들은 맨발걷기 열풍 속에 황톳길 주변이 쾌적해지고 황토 보충으로 발에 닫는 촉감이 좋아져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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