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원, 2024년 발간도서 출판기념회 개최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은 오는 12월 18일(수) 오후 2시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세 권의 도서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의 역사적 정체성을 기록한 ▲제18호 김포문화 ▲고촌읍 마을문화조사 ▲김포현대사구술아카이빙 – 길, 사람, 기억 총 3권의 도서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국악 공연으로 시작해 김포 교통발전의 과정을 담은 슬라이드 쇼와 각 도서 집필진의 발표가 이어진다. 김포문화는 서종원 한국민속예술원장이, 고촌읍 마을문화조사는 이승원 수원대 겸임교수가, 길, 사람, 기억은 김휘경 생활사 기록가가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책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재단의 버스킹 아티스트인 ‘배나앤프랜즈’가 성악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도서들은 김포의 문화적 특징과 현대사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지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김포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윤규 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포의 전통과 현대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김포문화원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문화원(☏031-982-11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