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학교 성과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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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11월 27일 오전 10시 파주 라이브스테이지지향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성과 보고 및 설명회’를 열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김포만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자원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인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자료집 ‘늘바라봄(1~2학년용)’을 개발하였고, 2025년 김포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강사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또한 지역자원 활용 학교 밖 늘봄학교 시범 모델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하며 모든 행정 업무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를 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실무 인력이 전담하여 학교와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하였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와 연계하여 김포 늘봄지원센터의 업무 전담 지원 체제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김포늘바라봄학교(김포 늘봄학교의 새이름)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홍보영상에 선플달기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올라오는 홍보영상 4편 모두에 선플을 단 사람 중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늘봄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