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빛초, 학생.교직원 지진대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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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빛초등학교가 전체 학생과 교직원 1,700여 명이 23일 지진 대피 훈련을 했다.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전 국민적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고 특히 동해에서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으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학교는 사전에 학급별, 학년별 지진 대피 행동 요령 안내 및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23일 전 학년이 다시 한 번 지진 대피 훈련을 했다.
지진이 발생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담임 교사는 침착하게 지진 상황을 안내하고 학생들은 훈련한 대로 대피 매뉴얼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와 몸을 보호했다. 가상의 지진 상황이 종료된 후 계획된 비상 대피로를 인솔 교사의 유도에 따라 질서 있게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무사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김정도 교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명심하고 지진으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금빛초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교생 안전교육의 날’을 마련해 매주 월요일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전체 학급에서 10분 간 아침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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