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상인초 바둑교실 찾아 아이들과 교감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부천시는 2016년 바둑교실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친구들과의 교감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벌이기도 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 #시장 #상인초 #복사골 #바둑교실 #참관 #대국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