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중, 흡연·마약 예방 교육주간 운영

김포여자중학교(교장 이혜경)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마약 및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6월 8일 밝혔다. 

김포여중은 이번 교육주간 동안 학생들에게 마약 및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우리 동네 금연 구역을 찾아라.’, ‘마약류 예방 빈칸 퀴즈’ 등을 통해 마약류 신고기관, 마약류 불법 소지 처벌 등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도 마련하고, 미술동아리의 흡연 예방 픽토그램(그림을 뜻하는 picture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의 합성어)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생각과 흡연 예방 메시지를 담아 작품으로 완성하고 각 가정에 가정통신으로 전달하였다.

이외에도 학교 내부에 마약 및 흡연 예방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게시하고, 마약 및 흡연의 위험성, 피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시물을 교내 주요 장소에 부착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혜경 교장은 “학생들이 마약 및 흡연에 절대 접근하지 않도록 학교에서의 마약 예방 교육과 생활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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